제가 학생일 때만 해도, 챗GPT를 비롯한 AI가 널리 사용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해서 교수님들의 수업에서 이해가 안 가는 내용이 있으면 교과서와 논문을 직접 읽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 ㅎ (물론 훌륭한 동기들은 읽었는데 제가 안읽음)
시간에 쫓겨 구글 검색 결과를 애용했습니다. 1차 문헌은 오히려 직접 환자를 보기 시작한 수련 이후에 많이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시험 문제를 풀 때도 바륨에네마 사진이 나오면 UC, MRCP 사진이 나오면 PSC, APCT 사진이 나오면 보통 급성담낭염이나 RCC 같이 CT에서 진단 가능한 질환들 중에서 고르고 그랬네요. 사진에서 왜 그렇게 보이는지, 왜 그런 이미징 방법을 선택하는지는 나중에 따로 공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