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사실 나는 일본이 좋았어..
일본 오기 전이랑 초반까진
애니메이션도 너무 좋았고..
일본어도 동글동글 귀여워서 좋았고..
꼭 일본에서 패션으로 성공하고 싶었어..
근데씨발 미친 정신병자들이 적당히 설쳐야지
밖에만 나가면 존나 음침하게 시비털리고
존댓말하다가 내 신분증 보고 외국인인거 알고나서부턴 갑자기 반말에 존나 싸가지없게 굴고
쓰레기 잘 분류해서 버렸더니만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오해받고
집 구할때도 외국인이라고 안받아주는곳이 대부분이었고
알바할때 혐한하는 사람한테 직장내따돌림당하고
어느순간 돌아보니 일혐이 생긴 뒤였음
이거 진짜 맞는 듯
나 하루 36시간처럼 쓰는 사람인데 이거 버릇들일 때까지 매일 30분 단위로 기록했음
생각보다 하루가 너무 길고 할수있는 일이 많음
그때 단 2년 동안에 남들 5년 할 일을 했다고 자부함
이후로 그냥저냥 좀 단순화된 하루를 살아도 되는 짧은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은
아침에 기상 > 밥먹고 하루시작 > 대충 하루 > 잠자기
이렇게만 기억에 남았음
그리고 그 시기 분명 꿀같은 3개월이었는데
체감 “2주”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