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나도 내가 앉은 관중석에서 널 응원한다"
무심한 듯 써내려갔지만 저 한 문장으로 정대만은 참 이상하면서도 다정한, 호열이에게만큼은 물러터진 존재라는 걸 눈치챌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랑은 우리가 계절 속에 무수한 점으로 몰락해도 상대를 끝까지 응원할 수 있어야 하는 거니까ㅜㅜ
<여름의 변곡점>
우수님의 글과 만화를 평소에 참 좋아했는데 이번 회지도 정말 좋았다
여름의 변곡점 - 가을의 교차점 - 겨울의 시작점 - 봄의 비등점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회지인데
일단 내가 넘나 좋아하는 계절적 구성 ㅠㅠ
그리고 난 대마니가 호열이한테 쓴 편지를 읽고 울컥해버리고 말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