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뚫린 것처럼 폭우가 쏟아지던 여름 날!
오랫동안 응원하던 김정윤 작가님 개인전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퍼붓는 날씨에 당연히도 관람객은 아무도 없었고, 혼자서 전시를 신나게 즐기고 있었는데, 출구 쪽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고, 저의 모든 것은 멈춰버렸습니다.
네. 그였네요. 남준.
𝗨𝗻𝗳𝗼𝗿𝗴𝗲𝘁𝘁𝗮𝗯𝗹𝗲 𝗺𝗼𝗺𝗲𝗻𝘁𝘀 𝗼𝗳 @ thv ✨
올리브영과 함께하는 티르티르 V 미니 포토북으로
아름다운 순간을 더욱 오래 간직하세요 💫
And don’t forget the 𝗧𝗜𝗥𝗧𝗜𝗥 𝗩 𝗠𝗜𝗡𝗜 𝗣𝗛𝗢𝗧𝗢-𝗕𝗢𝗢𝗞 —
keep these beautiful moments clo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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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오늘도 삶은 여전히 흘러가고,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남준의 말들이 조용히 내 곁에 머물러 있을 테니까, 나는 또 나답게, 다정하게 살아가기로 한다.
김남준도, 나도 서툴지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이니까!
남준이를 응원하면서 배운 점은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사랑이 가득찬 세상 속에서도 나는 끝내 숨 쉬지 못하겠구나.’였다.
그를 향한 사랑과 응원은 어쩌면 나를 향한 사랑과 응원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나는 나 자신을 조금씩 안아주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