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실존적고통 극심한 시절이 길었는데 세가지로 해결함
1. 쉴틈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산다 > 실존적 고통을 느낄 틈이 없어짐
2. 남을 돕는일(이를테면 봉사활동)을 한다. 내가 되게 쓸모있고 필요한 존재가 되는경험
3. 종교를 가진다. (모든 실존이유와 방향성을 교리가 설명하니까 ㅈㄴ편함)
난 근데 트라우마나 빈곤 질병 같은 인생에 들이닥친 고통으로 인한 우울이나 자살 사고 말고 실존적 고통은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음... 남들 앞에서 얘기하면 배불렀다는 소리나 듣고 정신과에서도 이런 유형에 대해 명확한 답을 안 주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