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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수치심은 법적인 용어인데요, 작년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에서는 수치심을 불쾌감 등으로 바꾸는 개정안을 냈으나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은 이를 반대했었죠. 그러면 처벌이 지나치게 넓어진다면서.
17 Sep 2024
사회 도처에서 성적... 수치심이 아니라 불쾌감이라는 단어로 바꿔쓰면 좋겠다 나는 수치스럽지 않아... 그저 반푼어치 새끼들이 찝적대는 게 불쾌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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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육감이 군인 출신이랑 일하길 원하는 것 같으니 비서실장과 비서실 직원들 전원을 특수부대 출신으로 채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민석 교육감은 경기도에 교권보호국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현장에서는 교사 보호에 교육감도 나서서 일하길 요구합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뭡니까? 특수부대 출신을 안민석 교육감실에 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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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coolboy95 retweeted
음... 약점 잡혀도 전봇대로 이 쑤실 양반이라... 그저 중도보수는 표가 된다라는 망상에 사로잡혀서 태업하는 듯한 느낌...
이재명 약점 잡혔나...? 아니 이게 지금 약점이 될 판인데도 뭔가 제대로 손을 못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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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는 망자를 기억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행위지만 그렇다고 철회되어선 안될 정도의 행위인가 하면 물음표임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추모를 철회하는 게 입장을 일관성 없게 뒤집는 거라는 생각을 하는 모양임 근데 상황판단이 달라지면 입장을 바꾸는게 오히려 일관성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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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태도의 일관성이 어떠하냐보단 그 사안과 관련해 내가 어디에 서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렇다면 시간이 지나 내 태도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내가 있어야 하는 올바른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면 그리 해야 하지 않겠나? 이게 내가 정의당 당원 연서명과 사후처리를 요구하는 흐름에 참여한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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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꺼드럭대는건 아니고... 혹여라도 타이밍을 놓쳤다고 생각해서 괴로워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혹은 입장을 뒤집어도 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적어봤음. 우리는 얼마든지 지금 가장 최선인 선택을 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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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thinker_parksse: 정의당은 지난해 12월 늦었지만 “당과 당직자가 김기홍씨에 대한 공식 석상 추모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그런 행위가 있다면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중단”하는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당원으로 이 당론에 매우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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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이 생기면 영희페스티벌이 못 열릴 수 있다고 말하신 분 오지은님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만인선언에 참여했다는 건 당연히 모르겠지? 거기에 영희페 나오셨던 김사월 이랑도 참여했다는 것도 당연히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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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영희페의 지속가능성을 걱정해주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기획자와 참여자, 관객 모두를 모욕하는 거라는 것도 모르겠지 모르겠지? 하나도 알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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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다녀와서 생겼던 불만을 메시지를 통해 1대1 소통 형식으로 전달하는 것은 일반적인 것도 당연한 것도 아닙니다. 그런 피드백 관리를 위해 운영자들은 따로 서칭을 하거나 보통은 구글 설문지를 돌리곤 하죠 개인적으로 와라락 풀어냈더니 그걸 대응해준다고 당연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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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소통은 비대면이라고 해도 아주 사적인 공간에 침투를 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조심해서 시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일대일로 전달하고 싶은 사람은 오조오억명이고 운영자는 한정적이죠 절차와 수단을 건너뛰고 DM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걸 보낼 수 있어서 보내는 건 성숙한 피드백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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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coolboy95 retweeted
근데 깃발동기화를 꼭 해야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집회에 깃발을 들고오는 이유는 다양한 조직들에서 대내외적으로 참여를 알리고, 구성원들을 인솔하기 위해서 드는 목적도 있는데 말입니다. 개인 기수분들의 문화인건 알겠는데 그걸 강요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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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I63O_333O: 깃발동기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그분들이 오신 지역에서 하는 방식대로 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이번 논란과는 별개로 내가 말하고 싶은 건 특정 지역에서 향유되는 문화를 모두가 알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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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특별히 잘못을 한 누군가한테 사과를 하는게 아닌 모든 형태의 사과가 과잉처럼 느껴질때가 있슨... 그러니까 딱히 내가 사과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아닌데 공개적인 사과문이 올라오면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며 넙죽 그 사과를 받는 풍경이 참 이상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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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인이 정해지지 않아서 더더욱 너도나도 수신인을 자처하며 사과문이 만족스러운지 뜯어보는 일련의 분위기를 볼때마다 뭔가뭔가임... 저새끼의 공개사과문을 봐야만 하겠다면서 물어뜯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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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coolboy95 retweeted
기쁜 소식 전합니다.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서 부당하게 해고된 조합원이 부당해고를 인정받고 고용노동부의 화해 권고에 합의했습니다. 다시 돌아갈 나는봄은 사라졌지만 이 조합원은 여성청소년건강지원단 나는봄에서 계속 십대여성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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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coolboy95 retweeted
어차피 그 분이 사과하신 마당에 그 깃발에 대해 길게 얘기하는 게 무슨 쓸모가 있겠냐... 싶기도 한데 걍 저도 이래저래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한번에 길게 써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망한 농담이라는 관점에서 보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 된 이를 성적으로 탐하는 일련의 언사가 용납되어서는 안되는가? 아뇨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 박정희와 김종필로 알페스 찌는 그 대만분을 떠올려보며... 안될게 있나요? 충분히 가능해요. 그러면 그런 독재자(이고싶었던것)를 성적으로 탐하지 마세요!라는 수준의 발언으로 일련의 반대 목소리를 싸잡을 수 있냐?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아니죠. 왜냐면 너무나 STOP THE STEAL 깃발을 차용해 온 형태였기 때문에(그분이 LLM에게 디자인을 맡겼다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제 기억으론...) 그 내용을 표현하는 형식과 결합되어서 불쾌감이나 불안을 유발할 수가 있던 거죠. 사실 생각해보면 박근혜나 김건희 식된다고 하는 사람은 굉장히 여럿 봤고 잘 지내고 있구요, 윤석열이 가능하네 불가능하네 이런 얘기도 충분히 많이 봤습니다. 사실 윤석열 식된다고 하는 것도 ‘윤석열이 식되어서 슬픈 게이 연합’ 뭐 이런 식으로 깃발을 뽑았으면 다들 그냥 웃고 지나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여러 친구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전유나 전복이라는 것의 가능성도 당연히 존재는 합니다. 근데 그게 전부 제대로 된 전유나 전복으로 기능을 하느냐? 당연히 아니죠. 일단 본인이 의도를 했는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그게 전유든 전복으로든 받아들여지는지? 생각해봤을 때 글쎄 썩 좋은 퍼포먼스는 아닌 거 같다라고 느껴져요. 사실 굳이 stop the steal 디자인의 ‘깃발’로 들고온게 어떤 상징성에 대한 탈취라고 느낄 가능성도 크구요. 그래서 그냥 이 부분에 대해서 부주의했던 망한 농담이라는 겁니다. 사실 원래 이런 논쟁은 늘 그렇듯 자극적이고 파편적으로 소비되죠. 저는 비판적인 입장인 분들이 아예 그런 식 얘기는 언급도 하면 안된다고 엄숙주의적으로 구는 게 아니라는 걸 잘 알구요(그 중 여럿은 저랑 박근혜식 김건희식 같은 농담따먹기도 했었고) 뭐 아무튼... 슬슬 길게 쓰기 귀찮은데 그냥 부주의해서 망한 농담이 되어버린 거에 서로 그냥 허수아비 좀 그만 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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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coolboy95 retweeted
조직 내에서의 투쟁은 각자가 옳음을 증명하는 싸움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한발 더 “같이” 갈지 고민해가는 것에 기초해야 하는데 요즘은 입장만 넘쳐나고 토론하긴 점점 어려워진다. 그럴거면 조직 다 해체하고 각자 갈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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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들은 자기 전공 말하면 첫 반응이 뭐예요? 그거 나오면 빨갱이 되는거 아니야? (사회학과 / 실제로 재수할때 친척한테 들음 근데 대충 뭐 비슷하게 사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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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수칙은 '우리가 지켜야 할 모든 것이 총망라되어 있는 요약집'이 아니라 그나마 최소한으로 합의할 수 있는 것들 중에 일부만을 모아놓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어선 안됨... 우리는 평등수칙 바깥에서 수없이 많은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누군가를 몰아내려고 만든게 수칙이 아니란 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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