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ed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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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는 내가 너무 어렸으니 모르겠고 90년대 2000년대를 살아본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느끼기엔 시대가 여러모로 바뀌긴 했음. 20년 전만 해도 열심히해서 부자되야지 건물주 되야지 이런 말도 있었고 그게 실현가능하든 너무 높은 꿈이든 '목표는 크게 잡는거야' 라며 개인의 의지로도 열심히 하면 확실한 발전과 개선이 가능하다는 믿음이 있었음. (그런 드라마나 책도 많았음) 하지만 요즘은 경제성장도 둔화되고 자산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서 예전만큼 일에 의욕적인 사람이 줄어든 듯. 즉, 내가 좀 젊을 때는 그래도 대출받아서 내집마련이란게 그래도 가능했다면 (그 당시에도 서울 요지나 광역시 대장급들은 비쌌지만 그런 경우 빼고 남은 선택지 자체가 지금보단 훨 많았던 듯) 요즘은 그것마저 어렵거나 아니면 풀대출 땡기면 거의 하우스푸어 수준이 되는 상황이 흔함. 아무튼, 노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상한치가 뻔히 보이니깐 그냥 자유롭게라도 살자 하는 생각이 많아진 것도 어쩔 수 없는 거 같기도 함. 뭐 요즘은 스마트폰이 발전해서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좋은 집, 멋진 물건도 쉽게 볼 수 있지만 반면에, 양질의 실물자산을 직접 소유하는 건 과거보다 훨씬 어려워진 느낌. 그래도 과거에 비해 좋아진 게 있다면 나 같은 사람이 여캐분장하고 사진 올리고 이런게 20년 전이었으면 화0인 바0러스 같은데 나올 수준일 거 같은데 지금은 나같은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으니 세상이 참 많이 바뀐 거 같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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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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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insanotherside: @dangbream ⚠️コスプレ 26.05.23(토) 플레이엑스포 (3) 블루 아카이브 - 노마사 레이 ブルーアーカイブ - 野正レイ Blue Archive - Nomasa Rei #ブルアカ #ブルーアーカイ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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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자신이 코스어인데 카메라를 구입할지 말지 모르겠다면 내 생각은 "사는 게 좋다" 임. ㅎㅎㅎㅎ 일단 본인이 코스어라면 최소 1명의 모델은 확보되는 셈. (즉, 카메라가 그대로 장롱에 들어갈 위험이 낮다) 거울샷을 찍더라도 폰보다 카메라로 찍는게 훨씬 더 깨끗하게 나옴. 그리고 자신이 잘 나오는 화각을 알아낼 수 있고 자신의 모습을 찍으며 포즈 연습도 할 수 있음. 내 생각엔 뭐 그렇게 비싼 것도 필요없고 크롭 미러리스에 50mm f1.8 만 달고 찍어봐도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음. ㅎㅎㅎㅎ 물론 비싼 게 성능은 좋겠지만 보통은 비싸면 크고 무거워지기 때문에 작은 카메라도 작은대로 장점이 많이 있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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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엄연히 재봉틀이 있는데 전혀 사용을 못 함. 나한테는 가만히 앉아서 정확하게 해야되는 일 자체가 너무나 힘듦. ㅎㅎㅎㅎ 가만히 앉아서 정확한 조작을 해야되는 일이 또 있는데 바로 운전임. 당연히 운전도 매우 못 해서 사실상 거의 하지 않는 수준. 아무튼 저렴한 원단을 사서 재봉연습을 해 본적이 있지만 결국 원단낭비만 되는 거 같고 전혀 재능이 없다고 판단했음 ㅎㅎㅎㅎ 재봉틀 괜히 샀다는 마음이지만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의상제작자(디자이너)님의 도움을 받는 게 여러모로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요즘은 전혀 재봉연습을 하지 않는다. ㅎㅎㅎㅎ 사실 수주라는 것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제작해주시는 분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 그리고 생각하는 미의 관점이 서로 맞아야 장기적인 관계가 될 수 있는 듯 ㅎㅎㅎㅎ 나같은 경우엔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듦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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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기가 시기라서 축구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축구를 엄청 못 했다. (패스나 슈팅은 고사하고 얼굴에 공맞는 일도 많았음 ㅎㅎㅎㅎ) 뭐 체육 자체를 다 못 했다고 봐도 무방한데 그나마 달리기는 좀 나쁘지는 않은 정도였던듯 ㅎㅎㅎㅎ 그래도 항상 출발은 늦고 남들이 지칠 때쯤 추월하는 타입이라 3등안에는 잘 못 들고 50명 뛰면 대충 한 6~8등 정도 하고 그랬던 거 같다. ㅎㅎㅎㅎ 애니에서 마치탄이 뛰는 거 보면 출발이 늦었다가 그 이후에 좀 추월해서 순위가 당겨지는 걸 봤는데 나도 스타일은 비슷했음 ㅎㅎㅎㅎ 그리고 뭐 날아오면 얼굴에 맞고 코피나고 이런 것도 남일이 아니라서 (어디 부딪혀서 코피나고 그런 일이 많았음 ㅠㅠ 지금은 나이도 있기에 다치면 큰일날 수 있어서 항상 조심하고 있다.) 지금도 사실 뭐 날아오는게 제일 무섭다 ㅎㅎㅎㅎ 그래서 항상 조금이라도 위험해보이는 게 있으면 안전지대로 피하는 습관이 있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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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놨던 걸로 우려먹는 중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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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이 안 되길래 트위터에 돈 더 내라는 뜻인가해서 월 9000원짜리 플랜으로 바꿨는데 여전히 안 되어서 그냥 트위터 삭제했다가 다시 설치하니깐 다시 댓글 작성 가능해짐. (요금제 3000원 짜리로 다시 내릴 생각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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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긴 글을 쓸 수 있는 트위터 플랜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쓰고 있는데 오늘 아침부터 대댓글이 써지지 않고 있습니다. 트래픽을 유발시켜서 그런 거 같은데 대댓글 작성이 다시 풀리면 다시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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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궁금할 때가 있다. 과연 '정기적으로 여성캐릭터 코스프레를 하는 남성' 이 국내에 대략 몇 명이나 있으며 전체 남성 중에서는 대략 몇%나 될 것인가 하는 궁금증. (사실 매우 궁금한데 이런 걸 통계로 낸 자료는 당연히 없겠지. ㅎㅎㅎㅎ) 행사장에서야 요즘은 여캐 코스프레를 한 남성들을 흔하게 볼 수 있지만, 행사처럼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아마 현실에서는 상당히 드문 취미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즉, 내가 생각하기에 '취미 여캐분장이라 하더라도' 그 진입장벽이 다른 취미에 비해서 상당히 높다고 생각되는데 이 취미 자체가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갖춰져야 정기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 과연 어떠한 것들이 필요할까? 1. 개인공간 -> 가족에게 공개를 하든 아니면 비밀적으로 하고있든간에 개인적인 공간이 꼭 필요한데 우선 의상과 가발, 소품의 보관을 위한 공간, 메쿠 및 탈의에 필요한 공간, (집코라 할지라도) 촬영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2. 체모관리 : 여캐분장에서 가장 없어야 할 것이 바로 수염, 그리고 그 다음이 다리털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여캐분장 남성의 경우 필수적으로 이를 관리하므로 여기서부터도 전체남성에 비하면 꽤 비율이 줄어들 거 같음. ㅎㅎㅎㅎ 3. 서브컬쳐 친화적일 확률 그리고 여성 캐릭터 의상을 입는 것에 대한 위화감을 이겨낼 수 있는지에 대한 비율. -> 일단, 서브컬쳐에 관심이 있고 특정 여성캐릭터를 좋아한다 정도까지는 흔한 일이다. 하지만 실제 그 캐릭터 코스프레를 남성인 본인이 시도해보는 것은 상당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일. 즉, 어울릴까 안 어울릴까를 넘어서서 타인이 보기에 '이상한 사람' 으로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분명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성공하면 혁신이고, 실패하면 욕먹는 일은 여캐분장 말고도 세상에 매우 많다. 하지만 '나도 한번은 여캐분장 해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도 여러가지 고민끝에 단념하는 남성... 아주 많을 것이다. 즉, 실제로 시도 하는 사람이 적고 그게 주기적인 취미로 이어지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으로 생각된다. 4. 방문객에게 어떻게 보일 것인가 하는 걱정. -> 굳이 친분있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필요에 의해 누군가가 집을 방문하는 상황은 종종 발생한다. (가스 안전점검, 가전제품 설치, 인테리어나 집안 수리 등)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나의 의상이나 소품 등을 매번 치울 수는 없는 일. 이런 것도 여캐분장 취미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5. 연애와 결혼 -> 연애는 몰라도, 결혼을 생각하는 예비 배우자가 남성의 여캐분장 취미를 이해해 줄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즉, 결혼을 준비한다면 적당한 때에 이 취미를 청산해야 할 것이고 이 취미를 지속하려면 현실적으론 결혼생각은 접는 게 일반적일듯 하다. 6. 돈 -> 의상구매 및 공간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게 돈인데, 정말 돈으로 시작해서 돈으로 끝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또한, 돈은 곧 직업 및 사회생활과 연결되므로 이것 또한 여캐분장을 취미로 갖는 것에 큰 고민을 하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내가 여캐 분장을 한다는 사실' 을 직장사람들에게 일부러 알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뭐 알게되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ㅎㅎㅎㅎ) '이 취미가 떳떳하지 못한가요?' 라고 누가 묻는다면....'떳떳하지 못한 건 아니야. '라고 말하고는 싶지만... 굳이 나와 친하지 않은 모두에게 공개를 하는 건 리스크가 크다. 왜냐하면 직장이나 사회생활은 돈이 걸려있고 당연히 그 구성원들 모두가 나를 좋아하는 건 결코 아니다. 즉, 누군가에겐 이 취미가 나를 공격하기 위한 약점으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 ㅎㅎㅎㅎ 아무튼 생각해보면 더 많을 거 같은데 이런 많은 요소를 극복하고 정기적인 여캐 코스프레(여캐분장)를 하고 있는 남성분들 음..... 몇 명이나 될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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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하고 멋진 남성이 되는 게 꿈이긴 했지만, 한편으론 어릴 때부터 예쁜 것을 좋아했던 건 솔직히 맞다. (예를 들면 어릴 때 생각으론 남자 캐릭터로서는 카드캡터 체리의 청명이나 샤오랑 같은 느낌을 원하긴 했지만 어디 그게 맘대로 될 수가 없는거니까 ㅎㅎㅎㅎ) 아무튼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친구들이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를 볼 때 난 카드캡터 체리나 프린세스메이커3 같은 샤방한 작품을 좋아했고 어릴 때부터 프릴이나 리본, 예쁜 상자나 포장지 등도 매우 좋아했다. 액티비티로 보자면 축구나 농구는 당연히 잘 못 하고 싫어했으며 칼이나 총도 싫어했다. 지금도 총이라는 물건이 익숙하지 않아 그 대신으로 카메라를 들고다니는 것도 있다. 아무튼 예쁜 물건을 좋아하다보니 사회인이 되어서도 시계나 쥬얼리 같은 악세사리 같은 경우엔 여성용을 사서 외출할 때 남자옷이랑 믹스해서 코디를 해보기도 했었다. 뭐 물론 그런 것도 재미있긴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예 시원하게 풀 여캐분장' 으로, '대놓고 예쁜 것 풀세트' 로 구성하는게 오히려 훨씬 재미있고 남들이 봤을 때도 "와 남잔데 여캐분장했네" 라고 바로 인식되는 점도 좋다. 물론 이렇게 여캐분장으로 잘 놀고 있는 것도 가족들이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재미있어 하는 것도 큰 거 같다. (즉, 가족 중에 코스어가 있다는 거 자체로 재미있어함 아들이 예쁜 옷을 입고 변신을 한다는 점에서 재미있어 하심 ㅎㅎㅎㅎ) 여캐분장 하는 것에 대해서 "남자가 왜 그런 걸 하죠?" 라는 말보다는 "어울리네" (그게 예의상이든 어떻든 간에 ㅎㅎㅎㅎ) 또는 (가끔이지만) "이런 거 좋아할 거 같았어" 라는 등의 긍정적인 말을 더 많이 들었기에 그것도 매우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이다. 뭐 취미긴 하지만 이런 취미를 가지게 되는 것 자체가 사실은 운명이었나 하는 생각도 듦. (사람 인생 진짜 모른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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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에서 만들어주신 의상을 받을 때마다 너무 즐겁다. 의상을 찬찬히 살펴보며 '이런 건 어떻게 만드셨을까?' 궁금할 때, 디자이너님과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사실 의상 자체보다도 소품을 만드는 게 더 어렵다고 하셨는데 이번엔 모자에도 장식 (꽃과 보석 모양 장식 및 깃털장식) 이 있고 코르셋에도 벨트와 버클 장식이 있고 장갑에도 노란색 디테일이 있는데 일일이 다 만드셨다고 한다. ㅠㅠㅠㅠ (과거에) 나 또한 의상 제작에 호기심이 있었어서 재봉틀을 산 적이 있는데 너무 어려워서 금방 포기했다. ㅎㅎㅎㅎ 결과적으로는 현재 코스하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의상을 샵에서 만들어주시고 계신다. 코스의상이라는게 얼마나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알고 있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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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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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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