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정반대 통계로,
다우지수 30년동안의 상승류를 단 20일만 들고 있었어도 된다는 것도 있음
100년치 데이터를 돌렸더니,
우리가 아는 투자 상식이 거의 다 틀렸음
* 분할매수 하지마라! (단기 목돈 있을 때)
미키피디아에서 최근 출간된
투자 서적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내용을 설명하기에 요약해봄.
이 책은 최근 100년치 데이터를
시뮬레이션하여 결과를 산출함.
처음 책 내용을 봤을 때는
뻔한 우상향 투자론으로 생각했음.
"장기로 묻어둬라"
이런 거 한두 번 들은 거 아니니까
근데 책에서는 100년치 S&P500 데이터로
실제 검증한 결과를 보여주었음.
우리가 똑똑하다고 믿던 행동들이 대부분 손해였음
핵심만 정리하면 이와 같음,
1. 목돈 생기면 나눠 사는 게 아니라
한 번에 넣는 게 이김
12개월로 분할 매수하는 것보다
한 방에 거치하는 게 약 70% 확률로
평균 4% 이상 수익이 높았음
이유는 단순함.
시장에 돈을 오래 둘수록 유리한데,
나눠 사면 그만큼 현금으로
노는 시간이 길어져서 기대수익이 깎임
2. 바닥 노리는 것보다 매달 꾸준히 사는 게 이김
심지어 최저점을 정확히 맞히는
초능력이 있다고 가정해도,
매달 적립식이 약 70% 확률로 더 나았음
바닥 기다리는 동안 쥐고 있는
현금이 복리에서 빠지니까,
완벽한 타이밍조차 꾸준함을 못 이긴 거임
(단, 우상향하는 지수 얘기임.
개별 종목은 망할 수 있으니 지수 중심)
3. 수익률은 "순서"가 좌우함
같은 금액을 20년 넣어도,
앞 10년 오르고 뒤 10년 빠지는 것보다
앞 10년 빠지고 뒤 10년 오르는 게
훨씬 큰 수익이 났음
그래서 은퇴 직전 폭락이
제일 치명적임.
젊을 땐 폭락이 기회지만,
돈 빼 쓰는 노후엔 재앙이라
나이 들수록 안전자산을 늘려야 함
4. 폭락장은 도망칠 때가 아니라 들어갈 때
역사적으로 30%·50% 폭락 이후의
연평균 수익률이 평소 평균(약 10%)보다
오히려 훨씬 높았음
즉 폭락 때 멈추는 게 아니라,
여유 자금이 있으면 더 과감하게
들어가는 게 데이터상 맞았음
5. 투자금은 절약보다 소득에서 나옴
소비 줄이기는 바닥이 있지만
소득은 천장이 없음
그래서 ,
①조직 내 직급·연봉 올리기
②시간 팔기(알바)
③전문 기술로 부수입
④지식·기술 가르치기
⑤직접 만들어 팔기
이 5개로 소득의 상방을
여는 데 집중하라고 함
위 내용을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음
분할 매수, 바닥 노리기, 폭락장 회피
전부 "더 똑똑하게,
더 안전하게 하려는" 행동임
근데 데이터는 그 똑똑함이
대부분 손해였다고 말함
왜냐면 저 행동들의 본질은 다
"현금을 손에 쥐고 시장 밖에서
기다리는 것"이기 때문임
타이밍을 재는 영리함이,
시장에 오래 머무는 단순함을 못 이긴 거임
우리는 투자를
"언제 사고 언제 팔까"의
문제라고 생각함
근데 데이터가 말하는 건
"얼마나 오래 머물렀나"의
문제에 가까웠음
타이밍을 맞히려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자리를 안 뜬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던 거임
그래서 결론이 제목 그대로임
타이밍 재지 말고,
소득으로 투자금 만들어서,
지수에 빨리 그리고 꾸준히 넣어라
머리 쓰는 투자보다
자리 지키는 투자가 이기는 듯함
출처: 미키피디아 (책 『Just Keep Buying』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