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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반질반질한 얼굴처럼 인생에 굴곡이 없다. 박종성의 인생을 그래프로 그리면 꾸준하게 우상향이지 않을까. 인생 자체가 퀄리티 스타트였다. 적당히 유복한 집에서 태어나 외동아들로 사랑과 지원을 잔뜩 받으며 자랐다. 여섯 살짜리 박종성이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말에 고가의 바이올린을 턱.하고 안겨주는 것 정도는 일상. 책을 읽고 싶다고 하면 몇백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