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시간들 아깝죠..아깝지만
아직 그 터널을 지나고 계신 분이라면 이런 생각도 하지 마세요
내가 치열하게 버텨낸 시간들이 왜 버린 시간인가요
매일 똑같은 하루, 똑같은 회피와 실패의 연속일지라도
나에겐 그게 최선이었던거에요
그 과정이 내겐 꼭 필요했던거에요
관점의 차이에요
잘 버텨온 나 기특하다고 쓰담 해주시고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후회, 자책도 다 털어버리세요
나를 향해 끊임없이 자라나는 자책, 수치심, 두려움 따위를
계속계속 잘라내다보면 어느새 가벼워지고
터널을 빠져나와 있을거에요
오직 그것과의 싸움입니다
악뮤 수현이가 2년동안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다가
오빠와 코치님의 도움으로 조금씩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던
수현이의 메시지가 너무 좋다
버려온 시간들에 대해서 속죄하자
앞으로 다시는 내 삶을 나의 시간을 나의 젊을을 버리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