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위험 감수한 뒤에 생각해야 할 것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나의 '알려주고 싶은 욕구 참기'다. 상대가 어떤 식의 다정함을 받았을 때 좋아하는지, 혹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얻고 반영하는 것을 실천해야 한다.
"진짜 다정함은 상대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고, 타인의 자율성을 존중할 때 완성된다." - p.57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다정함을 '너를 위한다는 말로 자꾸 알려주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점이다. 상대가 나를 위해 해주는 말이 나에겐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험, 아마 다들 있을 것이다. 상대를 위한다는 말로 자신의 욕구를 반영해 얘기하고, 듣는 상대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이 부분이 제일 많이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