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를 떠납시다
지금까지 대다수 해킹사례들은 북한 해킹조직이 설계한 고도화된 작업들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을 파고들 줄 아는 사람이 애초에 적었고, 그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전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AI가 발전하면서 취약점을 발견해내는 난이도가 쉬워지고,
그 취약점을 통해 해킹을 하는 난이도도 낮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하루종일 해킹할 생각만 하면 누구나 라자루스가 될 수 있는 미래가 펼쳐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있어요.
물론 취약점을 방어하는 비용도 똑같이 줄어들고있지만, 포크 방치 된 프로젝트들이 아직도 너무 많습니다.
중앙에서 마음만 먹으면 거의 모든 인원을 추적할 수 있는 전통금융에서도 보안을 우려해서 긴급소집을 할 정도인데, 마음만 먹으면 그림자 속으로 숨을 수 있는 디파이에서는 그런 긴급소집을 했다는 소식은 아예 찾을 수가 없네요.
우리가 쓰는 프로젝트들이 어느 프로젝트 포크이고 어떤 취약점이 있는지 솔직히 하나하나 파악하면서 쓰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디파이를 이용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해킹공격에 나 자신을 노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