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말들을 차곡차곡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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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랑스러운 남자를 본 적이 없다. 맑은 날씨 속에 좋은 볕을 받고 자란 사람처럼 구김이 없다. /2018. In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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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음악 하는 것보다 팀으로서 함께 커가는 게 좋다. 그래서 형들이 군대를 다녀오면 다시 뭉쳐 블락비 앨범을 내고 싶은 게 목표다. 멤버들과도 지속적으로 미래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2020. 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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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끝나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최지우 선배님을 마주친 거예요. “난 네 연기가 참 재밌고 전형적이지 않아서 좋아”라고 얘기해주셨는데, 인정받는 느낌이어서 되게 응원과 위로가 됐어요. 전형적이지 않다는 말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는 칭찬이었어요. /2023.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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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표지훈은 어떤 갈증이 있나요? 입대하기 전부터 배우로서 연기로 인정받고 싶은 갈증이 있었어요. 이제 전역도 했으니, 연기에 몰두하며 많은 역할을 하면서 관객들께 자연스럽게 이 배우가 연기하는 걸 보면 마음이 편하고 신뢰가 간다는 믿음을 얻고 싶어요. /2023.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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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표지훈의 서른은 스스로에게 어떤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나요? 전역하고 나서 더욱 제가 정말 많이 사랑을 받으면서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걸 느껴요. 그렇게 내가 사랑받을 수 있게끔 해주는 주변 동료, 스태프, 회사 사람들께 너무 감사함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2023.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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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역 후에 가장 먼저 뭘 했어요? 전역하고 나오자마자 어머니 산소에 갔어요. 어머니가 원하시던 해병대 입대, 잘 갔다 왔다, 힘들었다, 그래도 엄마 약속 지켰다, 됐지? 이러고 왔죠. / 2023.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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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포토북을 만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가 찍은 사진들도 함께 보여주고 싶다. 보고 느낀 행복감을 담아 편지지나 포토카드 같은 것을 만든다면 팬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하는 생각을 했다! (다음에는 꼭 잊지 않고 내가 찍은 사진들도 넣어주고 싶다 하하 이번엔 Sorry ㅠ) /2020. PYOTO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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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병대를 택한 이유 어머니께서 제가 멋있는 곳에서 군 복무 하기를 원하셨는데 이 소원을 들어 드리는 게 이유였고, 그래서 입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023. 국방 NEWS youtu.be/n-irIcvx6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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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은 날이 제게는 가장 행복한 날이에요. 평소처럼 스케줄 잘 마치고, 평소처럼 집에 와서 휴대 전화 뒤적거리다 잠드는 하루. 특별한 에피소드 없는 보통의 하루. 그런 날이면 너무 행복하게 잠이 들어요." /2022.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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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서워도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이군요. - 네. /2022.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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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려운 건 없어요? 물론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죠. 주변에서 하도 “너 이제 죽었다”라고 하니까. 그런데 저는 한편으로 두려움을 즐기거든요. 살면서 이런 경험 언제 해 보겠어요. 인생 전체로 보면 아주 일부, 1년 반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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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려움을 즐긴다니, 어떤 면에서요? 궁금해요. 진짜 힘든 상황에서 제가 잘 이겨낼 수 있을지. 힘들 때 포기를 할지, 그럼에도 꾹 참아낼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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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밖에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있는데, 기어코 문을 여는 그런 마음? 맞아요. 저 너머에 뭐가 있을까?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손을 벌벌 떨면서도 손잡이를 돌리는 그 상황이 무서운데, 흥미진진해요. 궁금증을 안고 걸어 나가는데, 결국 잘해내면 행복감이 굉장히 커요. /2022.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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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팬분들께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여러분 저는 정말 괜찮으니까요. 안 다치고 건강하게 군 복무 마치고 여러분 곁으로 금방 돌아가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2022. Artist Company youtu.be/gnLwmW_PP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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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병대 입대 후) 소년다움이 훼손되면 어쩌지? 에이. 1년 반 동안 조금 고된 생활을 한다고 해서 저라는 사람이 변할까요? 아니요. 제대하면 또 제 모습으로 금세 돌아올 거예요. 제 안의 소년이 여전하다면 저는 괜찮아요. 겉모습은 할아버지가 되든, 아저씨가 되든. /2022.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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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만나면 아무 것도 없던 어렸을 때의 저로 돌아가요. 너무 편한 제 모습을 보는 게 행복해요. 보통 사람 표지훈. 그래서 연극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극장에서 같이 청소하고, 시답잖은 농담하고, 가족 같은 제 스태프들과 일하는 건 일처럼 느껴지지 않거든요. /2022. GQ korea
Replying to @po_interview
비싼 옷 입고, 비싼 음식 먹으며, 매니저 형이 태워주는 차로 편하게 다니다가 연극을 할 때는 친구들이랑 버스타고, 공연장 청소하며, 밤새우거든요. 그러다 보면 이게 진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연극을 할수록 제가 순수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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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봐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 연극해요! 나 연기 잘해요! 뽐낼 생각 없어요. 티내지 않고 제 자리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면 누군가 분명 알아봐주겠지. 그렇게 하루, 일 년, 이 년, 삼 년, 십 년 계속 해왔어요." /2022.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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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금까지의 마음들 절대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가자." /2015. 생일빵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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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위를 많이 타요? 그런 편인데 겨울을 너무 좋아해요. 여름은 더우니까 혼자 있고 싶은데, 겨울은 추우니까 다 같이 모여 부대껴야 할 것 같잖아요. 그게 자연스러운 계절이라 좋아요. /2018. In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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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폭 안기는 애교 섞인 행동도 잘 어울려요. 그래서 제 별명이 '찰리'예요. 부모님이 붙여주셨는데, "내가 왜 찰리야?"라고 물어보면 "넌 너무 찰거머리 같아" 하셨어요. 맨날 껌딱지처럼 붙어 있고, 장난치고, 뽀뽀하고 그러니까.(웃음) /2018. In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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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행복한 게 아니라 주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고 싶어요." /2018. In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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