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ype.com/@immortaltunnel
피크닉하기 좋은 날씨를 지나쳐 서서히 무더위로 다가가는 늦봄, 도쿄. 일방적인 방문 통보와 함께 돌연 나타난 미도리야 이즈쿠의 히어로 사무소 차리기 계획을 쭉 읽어보던 바쿠고가 마침내 종이를 책상 위에 내려놓았다. 앞에 앉아서 면접관의 합불 여부를 기다리는 표정으로 비장하게 두 손을 무릎에 댄 미도리야가 고개를 번쩍 들고 반짝이는 눈으로 바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