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이긴 한데, 좀 더 과거로 가면 신념과 투쟁의 시대에 오픈소스를 하던 분들도 있었죠. 요즘 오픈소스는 옛날과 다르다는 말을 볼 때마다, 그 분들이 보기에 이름값 조금 얻어보자고 명예와 호승심으로 덤비는 사람으로 오픈소스판이 가득 차 가던게 어떻게 보였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오픈소스판은,
오직 명예와 본인의 호승심만을 충족시키기 위해 가산을 들여 말과 갑옷과 창칼을 마련하고 엄격한 사승관계 안에서 긴 시간 수련하고서야 전장으로 달려 가던 이들이 넘치던 낭만의 시대를 지나,
돈이 전황을 좌우하는 화약의 시대가 되어 상인들이 용병을 모으며 많은 것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