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저지르는 친구가 있는 남자들에게(사실상 99%의 남성들) 뭐 많은 거 안바람. 호모소셜 안에서 흐린 눈하는 거, 사적 친분 유지하는 거 까지 솔직히 알 바 아닌데… 공사 구분 정도는 했으면 좋겠다. 강간문화 지겹다. ‘음지’에선 되고 주류에선 안되고 뭐 그런 쉬운 문제가 아닌데
유튜브가 몇 달째 줄기차게 추천해준 허간민 콘텐츠 뒷북으로 결국 하나 다 봤는데, 주제는 재밌었지만 공사 구분 없이 성범죄자에게 의리지키고 있는 두 남자가 조회수 200만짜리 콘텐츠에선 젊은 여자에게 계속 혼나는 걸로 대중 호감도 쌓는 게 너무… 싫었다. (민경 편집자에겐 유감 없 ㅠ)
지금 올림픽공원 집회(이걸 이제 집회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음) 상태가 누가 통제하는 게 불가능 할 정도의 혼란과 폭주로 치닫고 있는데 나는 이제 장동혁에게서 트럼프가 보일 지경임. 당장의 정치적 위기를 피하기 위해 위험한 '승부수'에 올랐으나 고삐를 잡지 못하자 사태는 결국...
교권보호국 운운한 뉴스 타이틀 보고 열받아서 친구에게 뭐라 그랬더니 자기가 그 기자회견장에 있었는데 비유를 잘못했지만 교권을 보호하겠단 의지를 계속 피력했고 드라마에서 나온 것 같은 그런 걸 만들자는 얘긴 아녔다고 하길래 기사를 찾아 봄.
그래... 지켜보겠다.
kyeongin.com/article/1765625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서 얘기 나누고 인간적으로 교류하는 거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처음부터 동영상 녹화 누른 채로 다가와서 그 모든 순간을 기록하고 그가 음악 활동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그에게 무슨 밈 애교 같은 걸 당연히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 듯 구는 게 님들은 안 씹스럽나요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서 얘기 나누고 인간적으로 교류하는 거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처음부터 동영상 녹화 누른 채로 다가와서 그 모든 순간을 기록하고 그가 음악 활동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그에게 무슨 밈 애교 같은 걸 당연히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 듯 구는 게 님들은 안 씹스럽나요
불과 한 주 전에도 모 밴드 멤버와 퇴길 문화에 대해 얘기했었는데... 공연 후에 편히 만나서 이야기하고 사진 찍고 이런 거 얼마든지 오케이지만 여기에 아이돌/연뮤판에서 굴러온 >퇴근길<이라는 네이밍을 하는 순간 이 모든 상황이 씹스러워진다는 것을... 그분들은 전혀 모르시겠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