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 취향이 뚜렷한 사람 (그래서 뭔갈 보면 그 사람이 떠오르는)
- 책이나 영화 보고 감상평 뚱뚱하게 쓰는 사람
- 절제하는 사람 (식욕, 소비, 감정 등)
- 말을 가볍게 하지 않고 조리있게 말하는 사람 (김애란 작가님 보고 깨달음……)
- 가감 없는 다정함
옛날에 강아지 보내고 그린 만화인데요.
누가 해준 얘깁니다.
현대물리학이 시간이 흘러가 사라지는게 아니라는걸 밝혀냈으니
우리의 강아지도 영원히 우주의 시공에 살아 있고
다만 지금의 내게 보이지 않을 뿐이라고요.
요즘도 가끔 눈물이 나지만 꽤 잘 살아가져요.
안 보이는 데에서 있으니까요.
사주는 그냥 그런거임... 그 사주로 태어나서 그렇게 사는 게 아니고. 그냥 그렇게 살려고 그 순간에 태어나는 거임. 당신이 어디 한국에 사는 아무개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2025년에 몇살로 사는 어떤 한 아무개의 삶을 체험하고 싶어서 그 사람과 그 명을 택한거임. 때문에 자기 자신이 마땅히 해야할 체험을 거세게 저항하면 일이 안풀림. 그래서 마음을 활짝 열으라는 거. 무슨 일이 어떻게 흘러가든지 간에 나는 최선을 다 할거고. 어떤 결과든 받아들이겠다고. 이런 마음 가짐을 가지면 머리부터 가벼워짐
너무 예쁜 아이 4월 29일에 안락사지만 문의가 없대요
겁이 좀 있을 뿐 목줄 하고 밖에도 나올 줄 알아요
충분히 시간만 주면 최고의 강아지가 될 거예요...
얘가 무슨 잘못으로 죽어야 하나요. ㅠㅠ 공유로 평생 가족에게 닿게 해주세요...
입양/구조 문의
충남 홍성보호소
041-630-1374
안녕하세요, 마라찌 아저씨입니다.
오늘 택배 출고를 마치고 보니 이런 DM이 와 있었습니다.
아마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오해가 없도록 말씀드립니다.
최근에 X내에서 프리미엄 회원들의 수익인증이 이어지면서 제가 X 프리미엄 회원이니 리트윗 이벤트를 하면 리트윗이 많이 되면서 광고 수익이 꽤 나오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벤트도 훨씬 자주 열 수 있고, 부담도 훨씬 덜할 테니까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첨부한 스크린샷처럼 제가 X로부터 받은 수익은 오하아사를 운영하던 시절 받은 총 212달러 정도이고, 2024년 5월 이후로는 별도의 수익이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저도 왜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지가 의문입니다 ^^
그래서 지금 진행하는 이벤트들은 광고 수익으로 돌리는 게 아니라 제 비용을 들여서 하고 있습니다.
많이 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현실적으로 자주 열기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사실 지금 고스트 마라찌는 이벤트 하나를 여는 것도 가볍게 결정할 수 있는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께 고스트 마라찌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벤트를 열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참여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고, 한 번씩 응원해주시는 마음이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언젠가는 이런 부담을 조금 덜고 지금보다 더 자주, 더 크게 이벤트를 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는 더 열심히 버텨보면서 고스트 마라찌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