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씨가 만든 감사의 정원? 사진으로 보니 너무 기괴해서 오늘 일정 끝나고 직접 와봤다.
20대 때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광화문. 점심시간 매일 산책하던 광화문 광장. 고즈넉하고 사방의 시야가 트여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았던 그 광장에 동물 사체 뼈가 연상되는 기괴한 조형물을 누가, 왜.
외교부 쪽에서 바라보니, 세종대왕께서 창살에 갇힌 듯 보여 더욱 경악스럽다.
이건 단순한 예산 낭비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것인 광화문 광장에 대한 ‘가해’다. 우리 역사와 우리 문화에 대한 ‘이념적 붓칠’이다. 끔찍하다.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런 헛짓을 반복하는 오세훈 임기를 반드시 이번에 끝내야 한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