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닥 타는 불. 매로 용서받을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서브에게 있어서 가장 잔인한 벌은 버려지는 것이니깐… 나는 믿지 못했고 그랬기에 난 주인님의 강아지로써 의무도 책임도 사랑도 피할려고 했다...내가 선택했고 나를 위해 희생해주신주인님이신데..이제 나는 곁에서 모셔왔던 주인님을
무너져서 채찍으로 맞다가 다시 일어나 낭창이로 3대를 맞았더니 바로 터졌다. 무너지고 무너지며 고통에 몸부리치는 나를 바라봐주시는 주인님이 너무 좋다. 결국, 500대를 맞겠다는 각오는 100대로 끝이 났다…눈물, 콧물 범벅인 얼굴을 닦고 코일오빠랑 밥을 먹고 하루언니랑 불멍을 하러 갔당 타닥
빛에 눈도 뜨지 못하고 주인님을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다. 따뜻한 손. 손을 잡은 순간부터 나는 살아있음을 느꼈다. 차에 타자 내가 너무 안도해서인지 어제의 잘못의 상기인지 안쪽 허벅지가 꼬집어졌다. 방울방울 눈물이 내린다. 방에 들어가서는 싸리나무로 종아리를 맞을 준비를 했다. 순
식간에 10대가 지나갔고 숨을 쉬지 못할 고통에 무릎을 꿇고 신음한다. 다시 일어나 10대를 맞고 바닥에는 눈물이 뚝 뚝 떨어져 있었다. 또 10대를 맞고 나서는 무너졌다. 바들바들 떨려왔다. 그러고 뒷벅지를 싸리나무, 낭창이로 50대를 맞았다.종아리를 맞아서 서 있기만 해도 고통스러웠는데 중간에
2026 6/ 6 ~ 6/7 토요일 ~ 일요일
이날은 올라가면서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은 날이었다. 벌을 받으러 올라가는 날은 고통에 대한 공포와 설렘이 섞여지는데 이날 같은 경우 그저 앞에 타들어가는 모닥불을 멍하니 바라보는 느낌. 아무 생각도 감정도 없는 평온함이었다. 전날 주인님을 신뢰하지 못하
였고 하면 안되는 말을 했고 관계의 종료까지도 생각을 했었는데 전화가 끊어지고 남겨진 나는 고통스러워서 서러워서도 아닌 그저 공허함만이 채워질 뿐이었다. 나는 항상 채워졌었는데 그랬기에 몰랐기도 소중함도 몰랐던 것이다. 그렇게 쉬지않고 눈물이 내려질 뿐이었다. 도착했을때는 너무 밝은